국내 최초 실증단지 교육홍보관

노원이지센터

센터소식

NOWON ENERGY ZERO CENTER

[전자신문] 2021.05.23 특별기획 기후변화 맞설 탄소중립시대 온다(6)탄소중립 실천 지방이 앞장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021-05-25 09:56

본문

c70209c4868fe08d711894d5871d57e1_1621903828_8919.jpg 

서울시 노원구 '노원에너지제로주택'은 지난 2017년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에너지제로 주택이다.

국토교통부와 노원구가 의기투합해 학교부지를 주거부지로 전환했고 이곳에 121세대 주택을 지었다.

공동주택, 연립주택, 단독주택, 합병형 주택 등 다양한 주택 형태가 들어섰다.

에너지는 태양광과 지열에너지를 통해 얻는다. 주택 상단과 벽면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했고 여기서 얻은 전기를 통해 지열에너지를 운영한다.

또 태양광을 통해 얻은 일부 전기는 한국전력과 상계거래로 저녁시간 가전 등을 돌릴 때 사용한다. 지열은 냉난방과 온수 등에 활용된다.

이응신 명지대 제로에너지건축센터 연구교수는 “지열과 태양광만으로 에너지제로주택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사계절이 뚜렷해 여름과 겨울철 실외 온도 격차가 크고 실내온도 기대치도 큰 탓에 유럽과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를 위해 단열방식, 고효율 창호, 열교차단제품, 열회수형환기장치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건축기술이 적용됐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2025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가 된다”면서 “제로에너지 건축은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자연 친화적 건물로 삶의 질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제로에너지 건축 확산을 위해 홍보센터인 노원EZ센터를 설립하고 제로에너지 건축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기사 출처: 전자신문

※ 관련 URL: ​https://news.v.daum.net/v/20210523120123956?x_trkm=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